어제 영화 한 편 보고 신너 한 통 사서 집에 돌아왔더니
루프스가 왔더군요!
오늘 아침에 간단하게 턱과 어깨만 색을 바꿔주었습니다.
턱 아래를 회색 계열로 칠해서 전통적인 건담 컬러로 조정.
어깨는 흰색으로 하려다 컬러링이 좀 밋밋해질 것 같아서
증가 장갑 느낌으로 칠했습니다.
철화단 마크는 붉은색으로 도색.
눈은 그냥 스티커.
잘 안떨어지도록 부품으로 스티커를 고정해주더군요.
빛만 잘 받으면 영롱하게 빛나는게 굳!
나 자신과의 싸움......
소드랑 메이스 합쳐서 소드 메이스가 됨 개꿀?
좀 애매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런대로 만족입니다.
구형 발바토스가.... 둘.....?
아니 저건.....!
질량을 가진 잔상이라고....?
응 아니야 클리어 한정판이야
메탈빌드 구일이는 언제 나오나
이렇게 나란히 두고 보니 프로포션 차이가 꽤 있네요.
발바토스 4형태도 좋았지만 루프스는 더욱더 멋있어졌습니다.
다만 다리 하박만 늘어난 통에 하체부분의 자세를 잡아주기가 애매한 면이 있네요.
굳이 찝어본 단점이지만 가격이 모든걸 커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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