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면 뷔페알바 끌려갔다가 탈출했습니다.
단 10분의 휴식도 허용되지 않는 삶이었습니다.
웹서핑도 못함..... 요새 재밌는 뉴스가 많던데 그것도 오늘 처음 봅니다ㅠㅠㅠㅠㅠ
PG 페넥스에 리백 리바우라.....
페넥스는 원래 취향 외라 됐고 리바우는 좀 끌리네요.
어쨌든 지난주에 급하게 만든 철혈 신제품 2종입니다.
구형 그레이즈인 게이레일.
배색도 자쿠1을 강하게 의식한 듯......
리어 스커트의 대형 버니어는 조금 뜬금없긴 합니다만 어쨌든 멋있네요.
웨더링 좀 넣어주면 좋을듯?
시덴.
시위진압용(?) 방패가 꽤 큽니다.
스타일이 꽤 좋은데 발목 가동성이 좀 아쉽네요.
딸랑 두 장만 올리긴 뭐해서 찍어 본 액션샷.
참 영혼없이 포징했네요 죄송합니다 심신이 많이 지쳐서......
하지만 그 모든 피로를 잊.....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보기만 해도 신나는 제품이 왔습니다!
두둥... MMS372 BVS KBM
무슨 암호 같군요.
원래 박스는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이번 BvS 라인업은 박스가 정말 고급지게 나왔습니다.
나이트메어 배트맨, 일명 사막 배트맨.
뱃대슈에서 중간 배트맨이 미래에 대한 악몽을 꾸게 되는데 거기서 나온 모습입니다.
대략 인저스티스 스러운 내용으로 슈퍼맨이 흑화하고
배트맨은 황무지로 변한 지구에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죠.
일반 배트맨과 나이트메어 배트맨 둘 중에 엄청 고민을 했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가죽코트도 멋져서 이걸로 결정.
나중에 저스티스 리그 나오면 배트맨은 또 나올테니 뭐...... 인저스티스 나오면? 설마.......
입 파츠는 3개인데 이 표정이 묘하게 어리둥절한 표정을 잘 표현해서 마음에 듭니다.
둠스데이를 봤을 때 표정 그대로임 ㅋㅋㅋㅋㅋ
엄근진한 입을 다문 표정.
뭐 어차피 디피할때의 입 파츠는 정해져 있습니다 화난 표정으로요
고글도 스무스하게 잘 끼워짐.
가죽코트의 탄성 때문에 장갑을 밀어내서 손 파츠가 굉장히 잘 빠집니다.
팔뚝 장갑을 잘 올려주고 팔 상박을 잡은 뒤 손을 끼워야 잘 끼워집니다.
유틸리티 벨트도 그냥 탄창집이 되었습니다......
시궁창 미래를 잘 표현한 듯
첫 등장 씬처럼 고글과 스카프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별로 폼은 안 남
조커 카드가 붙어있는 라이플.
무기는 라이플과 권총 한 정입니다.
본체만큼이나 마음에 드는 스탠드.
슈퍼맨 사서 여기다 띄어놓으면 좋을텐데.......
사실 느금마마사만 빼고 보면 분명히 과소평가된 영화입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장면들이 많고 다시 보면 재평가받을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 거임
아무튼 명작임
여러분 DC는 안전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안심하시고 저스티스 리그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뭔가 공통점이 있네요.
철혈 : 애니는 똥 프라는 갓
뱃대슈 : 영화는 똥 배트맨은 갓
헤드 껴줄려고 알리에서 에플렉 헤드도 샀는데
아직 입국도 안한 듯 헉헉 빨리 헤드 달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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