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ys]RAIDEN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핫토이 라이덴입니다.

 

고질적인 팔관절 파손

잘못된 바이저 위치

극악의 가동성

 

뭐 단점은 나열하자면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세워놨을 때의 뽀대와 디테일은 나무랄 수가 없네요.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아주 좋습니다.

 

 

 

특히 상체의 디테일이 좋네요.

 

 

잘생기고 적당히 사나운 헤드.

 

근데 밝은 금발입니다.

응? 원래 라이덴은 은발 아니었나?

 

다크월드 토르도 그렇고 얘네 왜 이럴까요......

 

 

 

 

뒷태도 좋습니다.

 

근데 엉덩이가 스탠드에 밀착이 안되네요.

 

이왕 전용 스탠드 넣어준 거 좀 맞춰주지......

 

 

 

최대로 역동적이게 취해본 액션샷!

 

사실 다리 가동도 돼서 저거보다 더 역동적인 동세도 가능합니다만

 

스탠드에 딱 고정되는 게 아니라 막 흘러내려서 저정도로 타협을 봤습니다.

 

 

 

팔꿈치 굽힐 때 얼마나 긴장되던지......

 

다행히 문제는 없었지만

 

무리가 갈까 사진만 찍고 바로 원위치!

 

외국 리뷰어에 따르면 가만히 있어도 파손될 수 있다는군요.

 

그 영상에서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느낌이 잘 삽니다.

 

 

 

전용 스탠드에는 멋들어진 로고가......

 

사실 게임은 안해봤지만 캐릭터가 워낙 멋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핫토이는 관절 있는 스태츄 아니겠습니까.

 

세워서 뽀대만 있으면 그만이지요.

 

그런면에서 라이덴은 키도 크고 묵직한 컬러링 때문인지

 

12인치들 사이에 전시해놔도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포즈를 잡고 싶으시다면 리볼텍 라이덴을 사시고

 

핫토이도 같이 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