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캐스트로 다시 발매된 마크3입니다.
엄청 묵직한데다 광빨도 좋아서 뭔가 바라만봐도 뿌듯합니다.
어깨가 아주 떡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의 아이언맨과는 확연히 다른 떡대.
약간 목이 짧은 감도 있지만
그래서인지 더 우락부락해 보입니다.
감탄스러운 뒷태.
정말 멋있습니다.
이 견갑골 부분을 펼치면......
플랩(?)이 전개됩니다.
에칭으로 만들었는지 꽤 얇고 정교합니다.
튼실한 종아리도 펼치면......
그 영화에서 막 움직이던 피스톤들이 나옵니다.
커버를 떼고 본 모습.
디테일이 아주 ㅎㄷㄷ 합니다.
이것저것 전개한 상태의 뒷태.
뒷모습으로 전시해도 멋있을 듯 합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흉부도 덮개를 걷어내면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갠트리...... 아주 큰 갠트리가 필요하다
복부에도 디테일이!
그러나 허리가동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대신 땅치기 전용 허리파츠가 들어있습니다.
물론 저는 귀찮아서 안 껴봤습니다.
컨스트럭션 버전을 사려고 했는데
안 사도 되겠네요.
허리 가동률이 0인 관계로 자연스러운 가동은 힘듭니다만
기본적인 자세는 잡아줄 수 있습니다.
Aㅏ...... 너무 멋지다......
본체만큼이나 멋있는 박스도 한컷.
약속된 고품질의 아이언맨 다이캐스트 라인업.
그 최신작인 마크3입니다.
강렬한 이탈리안 레드와 묵직한 금속,
각종 전개기믹과 디테일이 한데 어우러져
엄청 멋있습니다.
역시 아이언맨의 명가 핫토이답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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