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지옥에 지쳐 잠시 신상품으로 숨을 돌리려 어제 퇴근길에 건베에 갔습니다.
마침 구시온 리베이크 풀시티가 있길래 GET!!
구형 리베이크때부터 느끼던 건데 뭔가 슈페리올이랑 닮은 거 같아서 손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해놓고 다리가 너무 짧아서 연장해줌
허벅지를 늘렸더니 좀 마음에 드네요.
헤드가 신기하게도 슈페리올이랑 같은 구조여서 어렵지 않게 마스크 이식.
원래 등짐이었던 어깨뽕은 가동기믹을 삭제하고 원래 팔 이식.
다리는 허벅지를 연장하고 MG 프리덤 구판의 허벅지 이식.
가위의 기믹이 재밌네요.
G크루저 변형도 고려해봤는데 모양새도 잘 안나오고 귀찮고 해서 포기.
컬러링은 아직 고민중입니다. 슈페리올 컬러 VS 구시온 리베이크 컬러
후자가 더 끌리기는 한데 조색하는게 어려울듯.
한편 등가교환에 의해 탄생한 혼종......
뭔가 SD스러운 느낌도 나고..... 하여튼 못생겼는데 왠지모르게 정감이 가네요
P.S. 철혈 4화를 봤는데 후...... 3화에서 반짝했던 희망이 사라짐.
역시 철혈은 그냥 메카 액션만 보고 스토리는 깊게 생각하지 말고 봐야......
'WOR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게르 데 톨기스 발굴 (0) | 2016.10.29 |
---|---|
그레이즈 테트라 (0) | 2016.10.27 |
[초스압]야매 도색러의 최후 (피해자 : 지크프리트) (0) | 2016.10.19 |
VF-31 지크프리트 진행상황 외 (0) | 2016.10.16 |
추석 끝 (0) | 2016.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