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하고 찍어봤습니다.
일요일 조립
월요일 도색
화요일 도색 후 출품이라는 날림작입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썬더볼트에서 가져왔습니다.
MG 썬더볼트 풀아머가 너무 비싸서 집에서 굴러다니던 2.0을 사용했습니다.
참가상으로 적립금 주면 그걸로 사야지 헤헤헤
베이스는 예전에 쓰다 남은 포맥스 각재......
건담입니다.
썬더볼트 풀아머의 느낌을 주기 위해 컬러링 변경 및 장갑, 프레임 추가
디테일업을 위해 주로 밀리터리 전차 킷의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등부분은 무한궤도 부품.
헤드는 컨버지 막투를 도색.
사실 도색 망쳐서 웨더링 넣었습니다.
외장장갑에 비해 프레임이 너무 깨끗하다구요?
어쩔수 없습니다. 시간이 없었거든요(......)
다음은 자쿠입니다.
역시 사이코 자쿠의 느낌을 주고자 레드로 도색.
머리 장갑을 어깨에 썼더니 대머리가 되어서
맨로디의 헤드를 뜯었습니다.
역시 전차의 부품을 활용.
뒤에는 파일럿이 비상탈출하는 모습을 표현했는데......
역시 파일럿 도색할 시간이 없어 지온녹색으로 퉁쳤습니다.
디오라마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이렇게 단품이 아닌 건 처음 작업해보는데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이 있네요.
다음에는 정성을 좀 더 들여야지(......)
다음은 엑스포 전리품 발바토스 클리어입니다.
발바토스 단품에다 활강포와 모빌워커까지 든 푸짐한 구성!
그러고도 단돈 15,600원!
흰색 외장장갑은 밀키 클리어
프레임은 약간 펄이 든 것 같아 보이는 철색
나머지는 영롱한 클리어입니다.
메탈릭한 프레임에 반투명 장갑 조합이라
왠지 모터헤드 생각도 나네요.
클리어 모빌워커.
예뻐요!
나름의 액션샷.
일반판과의 비교.
뭐 당연하지만 색상 빼고는 똑같습니다.
질량을 가진 잔상이라니?!
클리어 한대 더 있었으면 완벽한 잔상놀이가 가능했을텐데 으으
메이스를 들려주고 마무리.
올해 엑스포는 운영이나 규모 면에서 작년보다 좀 미흡했지만
뭐 저도 미흡했으니까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축제를 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멋진 엑스포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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