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MS

HGUC AN-01 트리스탄

Sink 2017. 6. 18. 15:27

 

 

 

 

2017년 화제의 신상 트리스탄입니다.

 

 

데칼도 귀찮아서 그냥 RG에 들어있던 스티커 몇개 붙여주고 마감했습니다.

 

 

 

 

 

 

마감도 귀찮아서 몇년전에 사놓고 에어브러쉬 구입한 이후로 안쓰던

무광마감 스프레이를 대충 뿌렸습니다......만

 

 

너무 오래돼서 그런지 제대로 도포가 안돼서

엄청 흥건하게 뿌려주고 대충 말렸습니다.

 

 

근데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한 며칠 말려야될듯

 

 

 

 

 

 

 

전체적으로는 HGCE 스트라이크를 사용했습니다.

 

다리하박만 통째로 트리스탄의 것으로 교체해주고 발은 한랭지형 짐의 것으로 교체.

 

어깨는 적당히 갈아내서 트리스탄의 것과 결합.

 

팔은 앞쪽 장갑만 그대로 사용하고 트리스탄의 삼각형 구조물과 팔꿈치 장갑을 결합.

 

스커트, 헤드 교체 정도 되겠네요.

 

 

 

깔끔하게 섞이지는 않았지만 귀찮으니까 대충대충했습니다.

 

이 이상의 정성을 쏟을 이유가 이 킷에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은 스티커 마감 전에 찍은게 더 잘나왔네요.

 

 

그렇습니다. 사진도 대충 찍음(......)

 

 

 

 

 

그래도 잘생기긴 했.....

 

 

 

 

 

트와일라잇 액시즈 완성.

 

 

나는 왜 저때 자쿠3를 사서 세트병을 이기지 못하고 트리스탄을 사버리게 된 것인가.....

 

 

 

이렇게 모아두면 그래도 뿌듯할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네요

 

 

 

 

그래도 잊고있던 스테이맨을 떠올리게 해줬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분명 하나는 2017년 신품인데 조립구조나 개수포인트는 거기서 거기네요.

 

 

 

반다이가 괘씸하지만 그래도 올해 느낌이 좋습니다.

 

덥젯 버카가 연말 MG가 아니라는건 연말에 대형킷 하나 나온다는 거겠죠(행복회로 풀가동!!!)

 

PG 퍼스트 2.0 혹은 그냥 아무 PG라도 좀......

 

 

하지만 거짓말처럼 PG 밀레니엄 팔콘으로 퉁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