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COMPOSITE Z PLUS[HUMMINGBIRD]

일본여행갔던 친구가 사온 METALCOMPOSITE #1005 제타플러스입니다.

푸른색 스프린트 도장을 보니 시원한 기분이 드는게

여름날씨에 맞는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그냥 딱 본체만 꺼낸 상태.

사이드 스커트나 날개 등등을 안 달아서 완전한 A1 상태는 아닙니다.

정말 ver.ka스러운 프로포션.

어차피 BST 형태로만 둘거여서 날개는 생략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예의상 찍어본 본체.

팔다리에 합금이 많이 들어가서 묵직한데 허밍버드 형태로 환장하면 그 많던 합금이 다 사라집니다(......)

바로 환장!

스마트 빔건이 꽤 기네요.

고정도 확실하고 쉽게 교체가 돼서 좋습니다.

별로 포징이랄것도 없지만 마음에 드는 자세가 나왔네요. 이대로 고정입니다!

물놀이 가고 싶어지는 시원한 컬러링.

남자라면 빠질 수 없는 뒷태 샷.

저정도 부스터면 대기권 탈출 가능할까요?

워낙 존재감이 확실해서 전시효과는 짱짱이네요.

메탈컴포짓은 처음 만져봤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각성콩도 질렀......

다 좋은데 이놈의 습식데칼은 완성품까지 따라오네요.

어쩐지 딱 개봉했을 때 버카치고 데칼이 적은듯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설명서와 함께 비닐팩에 습식데칼이 한가득(.......)

그냥 귀찮아서 데칼은 봉인.

날씨가 하도 더워서 멍하니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찍어본 허밍버드였습니다!

P.S. 팔다리에 있는 합금이 아까워서 MG 제타플러스를 사서 믹스해보려 하는데

요새 인터넷 샵에서는 잘 안파네요.

기지에는 종종보이는데 좀 비싸서....... 무기한 보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