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

그냥 최근 지름품들

Sink 2016. 2. 15. 12:03

하라는 작업은 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만 하는 Sink입니다.

 

오늘은 설 이벤트 때 기지에서 영입한 신규 HG들을 들고 왔습니다.

 

 

먼저 팀 백팩 버니어즈 입니다!

 

왜 백팩 버니어즈나면......

 

 

 

 

모두 백팩 버니어가 인상적인 애들이라서(......)

 

 

모빌슈트에게 저런 단일 대형 부스터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잘생긴 주다.

 

고속으로 주행할 때 터지는 결함기라는 설정을 봤더니

후대에도 델타 건담이라고 딱 비슷한 놈이(......)

 

아 가변기로 개조해서 뇌내망상설정을 실현주고 싶으다

 

 

 

딱히 할 말이 없는 그레이즈 카이.

 

 

뭐 이제는 애니에도 더이상 안 나오죠......

그래도 멋은 어디 안 갑니다.

 

 

 

신제품 유성호!

 

 

옛날 미니카 이름 같아서 정겹습니다.

류세이고? 그건 무슨 슈로대 주인공 같은 이름이죠?

 

그건 그렇고 무릎에 달아줄 쿠탄이 없네요.

유성호야 못난 주인이 정말 미안하다!!!

 

 

 

다음은 팀 토사구팽즈입니다!

 

빌드에 쓰고 남겨진 놈들이죠.

단물만 쏙 빼놓고 방치한 주인이 정말 미안하다!!!

 

GBWC 때 다리를 바치고...... GGC 때 머리를 바치고......

 

 

 

뿔이 없어서 더블오 뿔을 달아줬더니 육전형 더블오가 되었습니다!

 

이제 팔만 구해서 달면 되겠네요.

 

 

 

백련과 다리를 교환했는데 웬걸 호환이 안된다는 슬픈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폴리캡은 같은데 디자인상 스패로우 허벅지에 백련 정강이는 안되네요.

 

반대는 잘 됩니다.

 

속였구나 백련!

 

 

 

꼽사리로 낀 유니콘 헤드.

 

너는 너무 뭉툭하단다...... 비록 사이코프레임이 클리어일지는 몰라도

 

조형상 너는 엑스포에서 뿌린 부록만도 못해......

 

 

 

운명의 숙적이 만났습니다.

 

턴엑시아와 턴엑스!

 

 

 

GN서류가방라이플블레이드를 들고 막타를 노리는 턴엑시아.

 

과연 그녀는 이 기세를 몰아 엑시아까지 밀어내고

 

세츠나의 정실 부인이 될 수 있을지?

 

 

 

일단 다리라인을 보아하니 엑시아 의문의 1패

 

참고로 뿔은 대충 끼워만 둔 상태로 추후 위치조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근데 그러면 머리 위가 휑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참 난관입니다.

 

 

빌드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방치된 두 기체.

 

리바이브 갓막투와 HG가리가리입니다.

 

 

 

미친 프로포션의 갓막투.

 

사실 패널라인 연습하려고 산 건데

손을 댔다가 이 아름다움을 망칠까봐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와......

 

솔직히 레클리스와 비교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레클리스 막투를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

 

 

 

대타로 패널라이너의 희생양이 된 가리가리.

 

살사리를 참고해서 얼굴에 소심하게 패널라인을 넣어봤습니다.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살사리 컬러로 도색해서 가리가리 살사리로 만들어 주고 싶네요.

 

 

현재까지 모은 그레이즈 계열 단체샷.

 

아 빨리 그림겔데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