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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컨테스트 준비 외)

Sink 2015. 12. 30. 02:44

 

안녕하세요. 한동안 뜸했던 Sink 입니다.

뭔가 이름을 통일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세면대는너의 -> 세면대 -> Sink로 모델러즈 갤러리 쪽과 닉네임을 맞췄습니다.

 

그쪽에서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설하고 현재는 건담기지 컨테스트에 나갈 새로운 믹스빌드를 진행중입니다.

저는 주로 대회가 있을 때만 뭘 만들고 포스팅하고 그러는데요.

그런 데드라인이 없으면 완성을 못해요(......)

 

의지박약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믹스빌드라며? 머리만 바꿨잖아?

잘 보시면 다리 하박도 바꿨습니다

 

백련을 베이스로 무사 컨셉으로 가고자 합니다.

머리가 맘에 안들어서 자르고 붙이다가

집에 남는 엑스포표 유니콘 머리를 붙였더니

보기 좋아서 이걸로 결정. 역시 패완얼

 

 

 

유니콘은 다리가 길어야지! 해서 길다란 스패로우 다리를 추가.

 

현재까지는 뭐 평이합니다.

 

어깨에 무사 특유의 겹장갑 장식(? 이걸 뭐라 하는지 모르겠네요)을 달아주고

 

대충 도색하고 마무리할 듯 합니다.

 

다다음주부터 여행을 계속 가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시간을 엄청 잡아먹고 있는 녀석이 있어서......

 

 

 

 

 

 

칼은 백련 본연의 칼이 너무 무식해보여서

 

발바토스의 태도를 장착!

 

 

 

책장에 진열된 묘한 4인방.

 

스패로우 웨어를 쏙 빨아먹고 남은 찌꺼기를 모아 만든 에이지

RG + HG 아발란체 엑시아를 만들다가 귀찮아서 보류중인 물건

지난번 <현상금 사냥꾼> 만들고 남은 돔 몸체에 세라비 2 헤드를 올린 건담

모터헤드 밧슈처럼 만들고자 했다가 역시 방치중인 전국 아스트레이

 

 

진짜 얘 빨리 만들어줘야 되는데......

 

 

Aㅏ..... 귀찮다......

 

 

최근 맨로디/구시온 보고 떠올라서 찍어 본 카풀 등짝.

 

슬쩍 껴도 모를듯?

 

 

인저 백팩에 세이버 포를 달아서 프리덤 느낌 내줄려다가

 

역시나 방치.

 

왜냐면 말이죠......

 

이놈때문에 그렇습니다.

 

와 이거는 정말 시간을 엄청 잡아먹네요.

싼맛에 샀는데 왜 개X사육이라 불리는지 알게 됐습니다.

 

진짜 토나와요

 

이거 방학중에는 완성을 해야되는데......

 

투명레진이 벌써 황변이 오고 있던데......

 

그와중에 1.5mm 핀바이스 부러져서 작업 중지된 건 함정.